2007년 5월 13일 일요일

초코파이형 미생물 발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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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눈으로 관찰할 수 없고 고배율의 현미경을 통해서만 관찰이 가능해 전문가들만의 영역이었던 마이크로 세계가 새로운 바이오 예술문화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.

예술적인 현미경사진이 대중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Science in Color 2006 제3회 전국 바이오현미경사진전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북과학교육연구원 행사전시실과 오는 28-29일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동시에 전시된다.

바이오 현미경 사진전은 현미경으로 촬영된 사진들 중에서 특이한 형태로 관찰되는 것에 그대로 보여주거나 단순히 색만을 입혀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사진전이다. 이번 사진전에는 총 226개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어, 그 중 대상(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상)을 비롯한 16점의 본상 수상작과 48점의 입선작이 선정되었다.

제3회 전국 바이오 현미경 사진전 홈페이지(http://biomicro.bkidc.or.kr/ 사이버갤러리에서도 온라인 전시회의 형태로도 오픈되어 관람할 수 있다. 문의는 043)261-3460.

사진은 바이오창의상 일반부 상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의 윤석제씨가 식물플랑크톤 돌말류 Roperia tesselata를 현미경으로 1500배율로 확대한 출품작 '초코파이'이다. (서울=뉴시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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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바이오예술상 고등부 민족사관고등학교 정다은이 초파리의 난소를 현미경으로 100배율로 확대한 출품작 '만개화'이다.(서울=뉴시스)

출처 : 2006.9.27.조인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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